독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‘세바메드’가 모바일 앱을 론칭한다고 14일(수) 밝혔다.

‘세바메드’는 브랜드 첫 뮤즈로 배우 이보영을 발탁, 지난 6월부터 광고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

이번 공식 모바일 앱 론칭을 비롯해 최근에 온라인 웹 사이트 리뉴얼도 진행했다. 이를 통해 옴니 채널(Omni Channel) 서비스를 본격 실현하게 됐다. △클래식 △베이비 △클리어페이스 △우레아 등 라인에 빠른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리뉴얼해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(UI)과 경험(UX)을 선사하며, 차별화된 고객 사용 편의성도 제공한다. 네이버페이 시스템을 도입해 결제 편의를 대폭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.

모바일 앱 설치 후 인터넷 주소창에 ‘세바메드’를 검색하면 앱으로 연결돼 기존 온라인 웹 사이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. ‘세바메드’ 모바일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서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.



브랜드 관계자는 “앱과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. 모바일 앱이 론칭하면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. 향후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. ‘세바메드’ 모바일 앱을 통해 많은 분들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. 많은 관심 바란다”라고 말했다.

‘세바메드’는 모바일 앱 론칭을 기념해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. 모바일 앱만 다운로드해도 500 포인트의 적립금을, 자동 출석 체크 시 매일 50 포인트의 적립금이 지급된다. 프로모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.

한편, ‘세바메드’는 독일 세바파마 그룹이 론칭한 브랜드로 전 세계 12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. 국내는 글로벌 샴푸 브랜드 ‘TS샴푸’의 제조사인 TS트릴리온에 인수됐으며 ‘pH5.5 밸런스 케어’를 슬로건으로 온/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대표 제품으로는  올인원 워시 ‘올리브 페이스 앤 바디워시’, ‘베이비 워시’와 ‘베이비 로션’, ‘클래식 클렌징 바’등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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